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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우체국 택배 장점과 우편요금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택배를 이용하고 계십니다. 그 중에서도 우체국 택배는 타 택배사에 비해 정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첫 번째, 시간 준수입니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 이래로 늘 익일이면 주문했던 택배를 받았습니다. 급한 택배를 보내야 할 때, 우체국만큼 좋은 곳은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 아침시간에 택배를 배송받을 수 있기에 더욱 좋습니다. 

같은 권역권이 아니라 타 권역권인 경우에도 대부분 익일날 받을 수 있습니다. 택배 물량이 많은 특정 날에도 대부분 익일날 우체국 택배를 받았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빠른 시간 내에 받을 수 있어, 가장 좋은 택배사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군부대로 보낼 수 있는 유일한 택배입니다. 군부대에는 택배를 보낼 수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다행히 우체국 택배는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안전성입니다. 타 택배사의 경우 무지막지하게 던져지기 때문에 안의 내용물이 손상이 갈 확률이 높은데요. 하지만 우체국의 경우 파손율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그래서 깨지기 쉽거나 고가품의 경우 우체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번째는 낮은 분실률입니다. 타 택배사를 이용했을 때 황당하게도 택배가 분실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물건값을 배상받긴 했지만, 기분이 정말 안 좋았고요. 하지만 우체국의 분실률은 0.1%이하 입니다. 정말 중요한 물건을 보내야 한다면 당연히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은 친절입니다. 타 택배사의 경우 기사분들이 많이 바쁘시다보니, 불친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체국 택배를 이용했을 때는 기사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택배서비스 평가에 늘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우편요금 안내 

직접 창구로 접수할 때에는 1kg이하 3500원이 기본입니다. 타 택배에 비해 비싸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드린 장점을 생각한다면 비싸다고만 말할 수 없습니다. 직접 방문 요청해서 보낼 수 있는 택배는 5000원부터 요금이 시작합니다. 나아가 도서지역에도 추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전 다큐멘터리에서 주민이 단 두명인 섬이 나왔는데, 그 분들 역시 우체국을 이용해 물건을 받고 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집까지 오려면 너무 험해, 긴 줄을 달아 그 줄을 통해 물건을 이동시켰는데요. 저렇게 험한 곳 구석구석까지 기사분들이 간다는 사실이 참 대단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