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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미국배당주 주식투자에 임하는 나의 자세

꼭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그 이름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워린 버핏. 투자의 귀재이며, 그의 명언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바이블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명언은 바로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입니다. 

 

최근 금리인하로 인해 각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하향 조정하면서 우대를 받아도 1%대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기보다는 자산을 어떻게 하면 불릴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한동안 부동산으로 쏠린 시선들이 규제로 인해 주춤대면서 주식 특히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책,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것을 봅니다. 저 역시도 예적금만 하던 아주 보수적인 투자자이자 재테크와는 담을 쌓은 사람이라 뒤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진지하게 재테크를 생각해보자 싶어 재테크 관련 서적을 구입해서 읽고, 다른 블로거의 글이나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재테크 공부를 하던 중 미국 주식을 알게 되었고, 소위 정찰병을 보낸다고 하던가요? 고민 끝에 기업 두 곳의 주식을 각 1주씩 사고 나니 처음의 두려움과 걱정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제 돈이 들어가니 더 관심이 생기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배당금을 더 받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게 되더라고요. 제가 미국 주식 투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한 때 월세 받는 재테크에 로망이 있어서 나도 시드머니 목표금액을 달성해 본격적인 투자를 계획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현금흐름을 꼭 부동산을 통해서 얻어야 하는 건가?라는 물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저의 관심은 미국 주식 그중에서도 배당주 투자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말하는 장점은 주주 친화적인 정책과 기업의 투명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달러라는 기축통화를 통한 투자이기 때문에 내 자산을 분배할 수도 있습니다. 달러 환율이 낮을 때 환전해 두었다가, 내가 관심이 있는 주식이 내려갔을 땐 매수합니다. 쌀 때 산다는 원칙은 달러 환전이나 주식 매수 과정에서 늘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분기별로 배당금을 달러로 받을테니 자산 배분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초보 주식 투자이지만, 큰 욕심과 성급함을 버리고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를 지킨다면 곧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실 주식 투자에 대한 편견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이 경우는 전혀 공부하지 않고, 묻지 마 투자를 한 경우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절대 소문에 휩쓸려 투자를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내린 결론으로 투자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앙드레 코스톨라니와 피터 린치의 책을 구매해서 집중적으로 더 공부를 해볼 예정입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동영상 강의를 통해 주식 투자 원칙을 하나씩 배워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저의 투자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