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국상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 연평해전 한상국 상사 부인 김한나 영웅은 없었다 리뷰 2002년 NLL을 사수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한상국 상사의 부인 김한나 씨의 책이다. 이 책을 읽기까지... 사실 나는 해당 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몇 해 전 관련 영화가 개봉을 했었지만 그 당시에는 보지 못했고 솔직히 전쟁이란 것에 별 관심이 없었다. 라는 영화를 봤을 때 느꼈던 충격이 매우 컸기에 전쟁은 내게 너무도 무서워 가까이하고 싶지 않았던 것 중 하나였다. 또 한국전쟁 모자를 쓰고 과격한 시위를 하는 아저씨들을 당시에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어린 나의 눈에 그들의 분노는 무섭고 폭력적으로만 느껴졌다. 그러다 어느날 유튜브를 보는데 한 젊은 여성분이 출연해 연평해전에 관한 인터뷰를 했다. 차분한 말로 조목조목 무엇이 잘못되었고 또 개선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