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성귀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푸성귀 세세대대로 예술과 문학은 지상낙원을 모자라는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풍부하고 평화가 넘쳐흐르는 곳으로 묘사하지만 채소는 최고 품목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채소를 가장 천한 식품으로 홀대한 것은 후대 자료인 바빌로니아 탈무드에 잘 나타납니다. "한 남자가 어떤 사람 집에 묵게 되면 첫째 날에는 닭을, 둘째 날에는 생선을, 셋째 날에는 고기를, 넷째 날엔 콩을 그리고 그 다음부터 푸성귀를 대접받게 될 것입니다.(오늘날과는 달리 예수 시대에는 닭이 귀했습니다. 닭고기는 4세기까지 고기보다 고급으로 쳤습니다.) 다니 1,8-15에도 등장하는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 같은 채소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온 후 그리워하던 품목 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채소만 먹고도 엄선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