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뇌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활을 알리는 가락 "나는 당신 이름을 겨레에게 전하고 그 모임 한가운데서 주를 찬미하오리니 가난한 이를 배부르게 먹이리이다. 야훼를 찾는 사람들이 당신을 기리며, 세상의 모든 권세가들이 그분께 경배하고 나의 영혼은 주님을 위하여 살리라. 나의 후예는 당신을 섬기며 미래의 세대에게 주를 들어 말하오리라. " 앞에서 성금요일에 번갯빛이 비친다고 말한 대로 낭패로 보이던 그날이 실제로는 이미 부활의 조짐으로 차 있다. 시편 22를 다 읽으면 그분께서 다 이루셨다.라는 끝마디로 맺는다. 요한복음서 19장 30절에 나오는 예수의 마지막 말씀은 다 이루었다가 아닌가. 예수가 이 예언적인 시편의 첫마디와 끝마디를 기도함으로써 이 시편에 담긴 내용 전부가 바로 이 자리에서 지금 실현되고 있음을 밝혔다는 점을 거의 아무도 언급하지 않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