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키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당과 유배 이후 예언서들 회당은 어떤 곳인가요? '집회'나 '모임'을 뜻했지만, 히브리 공동체가 성경을 읽고 그에 대한 설교를 듣고 시편과 다른 기도문을 활용하여 함께 기도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소년에서 원로에 이르기까지 유다인들이 율법을 공부하고 배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회당은 유다인들의 신앙생활뿐 아니라, 기원후 1세기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과 복음선포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유배 이후의 예언자 예언서에는 주님의 날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여러 예언자가 예언해 온 주님의 날은 심판의 날이자 구원의 날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습니다. 주님의 날 또는 야훼의 날은 본래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원수들과의 마지막 전투를 완전한 승리로 이끄실 날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모스의.. 더보기 이전 1 다음